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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 '17년 4분기 조사결과
등록일 2018.01.23
첨부파일 중국진출기업 경기실태 조사결과(17년 4분기).pdf
중국 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 조사 결과(요약)
- 2017년 4분기 현황과 2018년 1분기 전망 -

○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의 산업별 경기 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한국상회와 한국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2017년 11월 22일 ~ 12월 22일에 걸쳐 총 7개 업종의 214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기 설문 조사(제12차)를 수행

○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여, 항목별 조사 결과들을 통상적인 경기실사지수(BSI) 작성 방식에 따라서 0 ~ 200 사이의 값으로 산출

- 지수가 100을 초과 시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

□ 2017.4분기 현황 BSI, 시황 100 밑에서 크게 상승, 매출 100 상회

○ 전체 기업의 4분기 현황 BSI는 시황(93)이 전분기(79)보다 크게 오르고, 매출(101)도 4분기 만에 처음으로 100을 상회

- 현지판매(102)가 4분기 만에 100을 웃돌고, 설비투자(115)도 상승, 영업환경(83)은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 제도정책(65)도 크게 개선

- 경영애로사항으로 현지정부 규제(19.6%) 어려움이 가장 크지만, 전분기(23.5%)보다는 완화, 이어서 경쟁심화, 현지수요 부진 등 순서

□ 2018.1분기 전망 BSI, 시황 100 하회 지속, 매출은 전분기와 동일

○ 전체 기업의 2018년 1분기 전망 BSI는 시황(99)과 매출(100)이 기준선 부근에서 보합, 시황은 전분기(97)보다 소폭 상승

- 현지판매(98)가 아직 100을 밑돌지만, 설비투자(112)는 전분기에 이어 개선세 유지, 영업환경(84)과 제도정책(76)은 두 자릿수 상승

□ 2017.4분기 업종별 및 기업규모별 매출 현황 : 제조업 4분기 만에 100 상회, 자동차와 화학 등에서 전분기보다 두 자릿수 상승

○ 업종별 매출 현황 BSI는 제조업(103)이 4분기 만에 100을 웃돌면서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 유통업(90)은 5분기 연속 100 하회 지속

- 특히 자동차(153)와 화학(113)에서 전분기와 달리 100을 웃돌면서 크게 상승, 섬유의류(97) 등 경공업도 큰 폭 상승

○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17)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100을 상회

□ 2018.1분기 업종별 및 기업규모별 매출 전망 : 제조업 100 하회 지속, 자동차 3분기 만에 다시 100 하회, 유통업은 100 상회

○ 매출 전망 BSI는 제조업(96)이 100을 여전히 하회, 특히 자동차(77)가 3분기 만에 100 하회, 금속기계(127)와 화학(103) 등은 100 상회

○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97)이 4분기 만에 다시 100을 하회

□ 경영애로사항 : 현지정부 규제 어려움 여전히 많지만, 전분기보다는 약화, 금속기계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에서 응답 비중 하락, 자금애로와 경쟁력 약화 등은 응답 증가

○ 제조업 전체로는 현지정부 규제(20.2%) 응답이 많지만, 전분기(24.7%)보다 줄어들고, 경쟁 심화(17.5%)와 현지수요 부진(16.4%) 등의 순서, 유통업은 현지수요 부진(20.0%)과 경쟁 심화(20.0%) 문제 심각

- 제조업의 대다수 업종들이 현지정부 규제 어려움을 가장 많이 응답하면서도 그 비중은 금속기계(20.0% → 23.3%)를 제외하고 전분기보다 하락, 반면 자금애로와 경쟁력 약화 등에서 응답 증가, 특히 자금애로는 금속기계, 경쟁력 약화는 전기전자에서 각각 심각

□ 중국 정부 규제 관련 애로요인 : 환경 및 안전 규제 응답 전분기에 이어 여전히 많지만, 응답 비중은 절반 이하로 하락, 행정 불투명과 세무 규제 등에서 소폭 상승

○ 중국 정부의 규제 관련 애로요인으로 환경 및 안전 규제(45.3%)를 가장 많이 응답하면서도 그 비중은 전분기(49.3%)보다 소폭 하락, 특히 전기전자와 자동차, 화학 등에서 응답 비중이 절반 이하로 하락, 행정 불투명은 화학, 무역 규제는 전기전자, 세무 규제는 자동차 등에서 현저, 유통업은 무역 규제, 환경 및 안전 규제 등이 심각

□ 한-중 관계 악화 영향 : 전체 기업의 약 72%가 체감한다고 응답하여 3분기 만에 최저치, 특히 금속기계와 화학, 섬유의류 등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 유통업도 하락

○ 한-중 관계의 악화에 따른 영향은 전체 응답 기업의 약 72%가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하면서 3분기 만에 최저치,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에서 체감 응답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80% → 61%), 제조업에서도 체감 응답이 전분기보다 상당 폭 줄어들고(84% → 72%), 유통업에서도 소폭 하락(77% → 73%)

○ 구체적인 영향으로는 한국제품 수요 감소를 가장 많이 응답하는 등 전분기와 대체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 전기전자와 섬유의류, 기타제조 등에서는 한국기업 규제 단속을 절반 이상 응답하고, 자동차와 유통업 등에서는 한국제품 수요 감소를 응답한 비중이 약 60%대 수준

□ 2018년도 연간 전망 : 전체 기업 매출 전망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로 긍정적 기대감 우세, 대기업이 약간 더 낙관, 제조업 내 화학과 자동차, 금속기계 등에서 긍정적, 섬유의류는 부진 우려

○ 전체 기업의 2018년도 매출 전망 BSI(124)는 100을 웃돌면서 2년 연속 상승세, 대기업(131)이 중소기업(122)보다 약간 더 긍정적, 제조업의 대다수 업종들과 유통업에서 100 상회

□ 2018년도 연간 전망 : 전체 기업 매출 전망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로 긍정적 기대감 우세, 대기업이 약간 더 낙관, 제조업 내 화학과 자동차, 금속기계 등에서 긍정적, 섬유의류는 부진 우려

○ 전체 기업의 2018년도 매출 전망 BSI(124)는 100을 웃돌면서 2년 연속 상승세, 대기업(131)이 중소기업(122)보다 약간 더 긍정적, 제조업의 대다수 업종들과 유통업에서 100 상회

○ 제조업 내에서는 화학(155)과 자동차(137), 금속기계(133) 등에서 상대적으로 더 낙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103)도 다소 긍정적, 섬유의류(93)는 100을 밑돌면서 부진 우려

※ 별첨 : “중국 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2017.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