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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 '18년 3분기 조사결과
등록일 2018.10.22
첨부파일 중국 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2018. 3분기).pdf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요약)
- 2018년 3분기 현황과 4분기 전망 –

○ 중국한국상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및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9월 3일 ~ 9월 28일동안 정기 설문 조사(제15차)를 수행하여, 총 7개 업종의 218개 기업들이 응답

○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요인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각 항목별 조사 결과들을 통상적인 경기실사지수(BSI) 작성 방식에 따라서 0 ~ 200 사이의 값으로 산출

- 지수가 100을 초과 시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

□ 2018.3분기 현황 BSI, 시황과 매출 동반 하락 전환

○ 전체 기업들의 2018년 3분기 현황 BSI는 시황(95)이 100 밑으로 다시 떨어지고, 매출(102)은 100을 소폭 상회

- 현지판매(98)가 다시 100 밑으로 떨어지고, 설비투자(109)도 전분기보다 하락, 영업환경(84)과 제도정책(77)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

- 경영애로사항은 현지수요 부진(21.1%), 인력난/인건비 상승(16.1%), 경쟁심화(16.1%) 등의 순서. 현지수요 부진이 전분기보다 증가

□ 2018.4분기 전망 BSI, 시황과 매출 100 상회 유지, 낙폭은 확대

○ 전체 기업들의 2018년 4분기 전망 BSI는 시황(103)과 매출(117)이 모두 100을 여전히 웃도는 수준이나, 전분기보다는 상당 폭 하락

- 현지판매(119) 전망치가 전분기에 이어 추가 하락, 설비투자(107)와 영업환경(89)도 2분기 연속 하락, 제도정책(78)은 4분기 만에 하락

□ 2018.3분기 업종별·기업규모별 매출 현황 : 제조업 100 소폭 상회, 화학과 섬유의류 100 다시 하회, 유통업은 100 상회

○ 업종별 매출 현황 BSI는 제조업(102)에서 100을 소폭 상회, 화학(97)과 섬유의류(97)가 100을 다시 하회, 전기전자(103) 등도 크게 하락

- 유통업(107)은 2016.2분기(106) 이후 처음으로 100을 상회

○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13)이 100 상회 유지, 중소기업(99)은 100 하회

□ 2018.4분기 업종별·기업규모별 매출 전망 : 제조업 100 상회 불구, 2분기 연속 하락, 자동차와 섬유의류 제외한 대다수 업종 하락

○ 매출 전망 BSI는 제조업(116) 전체가 100을 아직 웃돌지만, 전분기보다는 하락, 자동차(140)에서 전분기보다 상승, 섬유의류(103)도 8분기 만에 100을 상회, 전기전자와 금속기계, 유통업 등은 하락

○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13)과 중소기업(118) 모두 100을 여전히 웃돌지만, 대기업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떨어지면서 다소 부진

□ 업종별 및 기업규모별 경영애로사항 : 제조업과 유통업에서 현지수요 부진 응답 현저히 증가, 제조업 내 전기전자에서는 수출 부진, 자동차는 현지수요 부진 문제가 더욱 가중

○ 제조업 전체로는 현지수요 부진(21.1%), 인력난/인건비 상승(16.1%), 경쟁 심화(16.1%) 등의 순서로 현지수요 부진 응답이 전분기(16.2%)보다 많아지고, 유통업에서도 현지수요 부진(26.7%) 응답이 증가

- 제조업 내 세부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에서 특히 수출 부진(3.0% → 14.7%), 자동차에서는 현지수요 부진(29.0% → 40.0%) 응답이 전분기보다 현저하게 많아진 점이 특징적이고, 화학과 섬유의류, 유통업 등 나머지 업종들의 응답 구성비는 전분기와 대체로 동일

□ 미-중 통상마찰 영향 : 전체 기업의 약 34% 부정적 영향 응답

○ 미-중 통상마찰의 영향에 관한 설문에서는 전체 기업의 약 33.5%가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대부분 아직 영향이 없다고 응답(61.9%)하여 전체적인 영향력은 아직 제한적

○ 업종별 및 기업규모별로는 제조업 전체와 유통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모두 약 30% 정도의 기업들이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 특히 제조업 내 섬유의류와 자동차에서 부정적 영향이 현저

- 부정적 영향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자동차와 금속기계, 유통업을 중심으로 중국경기 둔화로 인한 현지수요 위축(57.5%)을, 그리고 전기전자와 섬유의류, 기타제조업에서는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인한 대미 수출 감소(20.5%)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응답

※ 별첨 : “중국 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2018.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