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디지털기술 발전으로 인한 신종 직업 탄생 (3.19, 광명일보)
ㅇ 3.18(목)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이하 인사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통계국이 18가지 신종 직업을 발표한 바, 이 중에는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직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
ㅇ 중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서비스로봇이 의료, 요식, 교육, 여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서비스로봇 응용기술자’가 신종직업에 추가된바, 동 직종은 서비스로봇에 대한 수요 파악·활용·보급 등 역할을 담당함.
ㅇ 또한, 디지털경제의 빠른 발전으로 암호화 서비스가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활용되고 사생활 보호가 점차 중시되면서 ‘암호화기술 응용자’가 신종업종에 추가된바, 동 직종은 디지털경제의 보안·관리·감독 등 역할을 발휘함.
ㅇ 인사부는 ’99년 총 1,838개 직업이 수록된 <중화인민공화국 직업 분류 대전(大典)>을 최초 발표하였으며, 경제·사회 발전, 과학기술 진보, 산업구조 조정 등으로 새로운 업종이 생겨남에 따라 신종 직업 정보를 개정해왔음.
- ’19년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공정기술자 등 직업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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