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이강 인민은행장, 금융정책에 기후변화 요인 반영 예정 (3.21, 차이신망)
ㅇ 3.17(수) 이강 인민은행장은 ’21년 중국발전포럼 계기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금융안정, 통화정책, 외환보유 등 금융정책에 기후변화 요인을 전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ㅇ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금융기관에 대한 테스트시 기후변화 요소의 도입을 고려하고,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우대금리, 녹색 특별 재대출 등 정책적 수단을 통해 탄소 저감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을 독려할 예정임.
- 또한, 외환보유 측면에서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입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자산에 대한 투자를 통제하며, 투자 리스크 관리시 기후 리스크 요소를 추가할 계획
ㅇ 과거 이강 행장은 녹색금융은 ’21년 및 14·5계획 기간 인민은행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장려·단속 체계 구축, △관련 기준 완비, △금융기관에 대한 탄소배출 관련 관리·감독 및 정보 공개 요구 체계 완비 등 녹색금융 관련 정책체계를 완비할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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