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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국산화 고속철 운행 시작 (6.27, 상해증권보)
등록일 2017.06.28
[주중한국대사관]中 국산화 고속철 운행 시작 (6.27, 상해증권보)

ㅇ ’17.6.26. 중국 여객용 신형 고속철인 ‘푸싱호(復興號)’가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바, 동 고속철은 국유 철도기업인 중국철도총공사(CHINA RAILWAY)가 중국식 표준에 맞추어 자체 기술로 제작하였음.

※ (개발 과정) ’12년 연구개발 돌입 → ’14년 설계 완성 → ’15년 시험운행 시작 → ’17년 최초 운행

- ‘푸싱호(復興號)’는 이전 고속철과 달리 전체 설계, 차체, 브레이크, 네트워크 등 핵심 기술 모두 중국이 자체 연구개발하여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음.

ㅇ 동 보도에 따르면, 동 고속철은 중국철도총공사의 총괄 하에 20여 개의 기관이 핵심 연구개발에 참여하였고 약 300개의 기업이 주요 부품, 배합 부품의 설계 제조에 참여한 바, 추후 푸싱호의 지속적인 운행과 함께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 기업 이윤 제고, 고속철의 해외 수주 사업 활성화 등이 기대됨.

ㅇ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의 왕웨밍(王悦明) 수석연구원은 이전 고속철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상이한 표준에 따라 제작되어 운전석, 좌석 배치, 정원, 조작 방법, 검사 설비, 부품 등이 모두 달라 운영 및 관리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금번 서비스 체계를 통일시킴에 따라 운영상의 어려움 및 유지 비용이 감소하고 관리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