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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7월 부동산가격 수치 발표 (8.21, 중국신문망/ 국가통계국)
등록일 2017.08.23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7월 부동산가격 수치 발표 (8.21, 중국신문망/ 국가통계국)

ㅇ ‘17.8.18. 중국 국가통계국은 ’17.7월 70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 통계수치를 발표한 바, 대도시, 중형도시에서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의 동기대비 가격 증가율이 지속 하락하는 추세라고 함.

- 대도시의 경우 7월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의 가격 증가율은 전월대비 각각 1.7%p, 2.0%p 하락하여 10개월 연속 하락하였고, 중형도시의 경우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의 가격 증가율이 전월대비 각각 0.8%p, 0.5%p 하락하여 8개월, 6개월 연속 하락

ㅇ 또한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대도시에서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중고주택 가격은 0.1%p 하락하였으며, △중형도시의 경우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 가격이 모두 전월대비 0.4% 상승하였으며(상승폭은 전월대비 0.2%p 하락), △소형도시의 경우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월대비 0.6% 상승하였고 중고주택 가격은 0.4% 상승(상승폭은 모두 전월대비 0.3%p 하락)하였다고 함.

ㅇ 이에 대해 상하이 이쥐(易居)부동산 산하 연구원의 옌웨진(嚴躍進) 연구 관리자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 하락은 부동산 시장 통제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밖에 부동산 거래 열기가 식으면서 부동산 가격 역시 동반 하락한 것이라고 함.

ㅇ 중위안(中原)부동산의 장다웨이(張大偉) 수석연구원은 신규 분양주택의 전월대비 가격 상승폭이 하락한 이유 중 하나는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 진입에 있다며, 향후 중형도시, 소형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7월 수준을 유지할 것이나 9월 이후에는 재고 소진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