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여유국, ’17년 상반기 관광 통계 수치 발표 (8.22, 경제참고보/ 국가여유국)
ㅇ ’17.8.18. 중국 국가여유국은 공식 홈페이지에 ’17년 상반기 관광 통계 수치를 발표한 바, 중국 국내 관광객(도시·농촌 주민)은 총 25.37억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하였으며, 국내 관광 수입은 2.1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하는 등 국내 관광의 발전 속도가 예측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힘.
ㅇ 또한 발표에 따르면 ’17년 상반기 중국 입국 관광객은 총 6,95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하였고, 그 중 외국인(홍콩·마카오·타이완 이외)은 1,425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하였으며, 국제 관광 수입은 60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하는 등 중국 입국 관광객 및 수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함.
- 그 밖에 동 기간 중국 출국 관광객은 6,203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하며 안정적인 증가세를 시현
ㅇ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은 향후 관광명소 위주의 관광 모델에서 ‘전역(全域)관광’*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관광과 타 산업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여 관광업 관련 취업을 확대하는 등 관광업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함.
* 전역(全域)관광(all-for-one tourism): 관광업을 매개체로 관련 자원, 산업, 생태 환경, 공공 서비스, 정책 법규 등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17.6.12. 국가여유국이 전역관광 발전을 위한 <전역관광 시범지구 창립 업무지도>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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