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中 경제학자, 제19차 당 대회 전망 (10.17, 중국신문망)
등록일 2017.10.20
[주중한국대사관]中 경제학자, 제19차 당 대회 전망 (10.17, 중국신문망)

ㅇ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0.18.~10.24.)를 맞이하여, 중국신문망은 중국의 다수 경제학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중국의 경제 분야 성과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

ㅇ (경제 분야 성과) 중국 경제학자들은 제18차 당대회(’12.11.8.~11.14.) 이후 지난 5년 간 중국의 경제 분야 성과를 아래와 같이 평가함.

-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장롄치(張連起) 위원) 지난 5년 간 중국은 △전면적 개혁 심화, △경제의 중고속 발전, △구동력-신동력 간의 전환 가속화, △안정적 일자리 창출, △일반 주민의 경제 성장에 대한 체감도 상승, △단위 GDP당 에너지 소모량 감소, △빈곤 퇴치, △세금 감면·비용 경감 등 성과 확보

- (중국 민생은행 원빈(溫彬) 수석연구원) 지난 5년 간 중국은 금융 개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확보한 바, 이는 실물 경제 발전 및 경제 구조 전환을 촉진

- (텐센트연구소 리강(李剛) 수석경제학자) 지난 5년 간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바, 인터넷 업계는 서비스 및 응용 위주에서 과학기술 혁신 위주로 전환되었고, 전통 업종과 인터넷이 결합하면서 신 모델, 신 업종이 탄생

-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시장경제연구소 서비스업연구실 류타오(劉濤) 주임) 현재 중국은 △산업 체제 개선, △서비스업 규모 확대, 수준 제고, 경쟁력 강화,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상호 연대 발전 촉진 등이 필요

ㅇ (경제 분야 전망) 한편, 중국 경제학자들은 제19차 당대회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당대회 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함.

- (전국인민대표대회 재정경제위원회 구성주(辜勝阻) 주임위원) 제19차 당대회를 계기로 △중국 경제의 안정적 발전, △시장화·첨단화·국제화 촉진, △경제 구조 개선, △경제 발전의 수준 제고, △리스크 통제, △경쟁력 강화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중국국가정보센터 거시경제연구실 니우리(牛犁) 주임) 중국은 제19차 당대회 시 중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분명하고 명확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당대회 이후 △개혁의 이행, △개방의 확대, △경제 전환, △혁신을 통한 경제 성장 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

- (중국건설은행 황즈링(黃志凌) 수석경제학자) 제19차 당대회 시 △개혁 심화, △중국 국내 시장 활성화, △시장의 역량을 통한 제조업 수준 제고 등을 통해, 소비 및 투자에 대한 시장 전망을 안정화하는 한편, 중국이 투자 및 무역 서비스의 개방을 확대하여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

- (중국은행협회 바수쑹(巴曙鬆) 수석경제학자) 향후 중국의 영향력은 금융·투자·기술 혁신 등 분야로까지 확대될 것인 바, 제19차 당대회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재구성, △금융 시장의 국제화 촉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중국의 영향력 제고 등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