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대외 개방 조치의 진전 상황 발표 (3.14, 상무부)
ㅇ ’18.3.11 중국 상무부 중산(鐘山) 부장은 ’18년 양회 기자회견 시 대외개방 조치의 일환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및 일대일로의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함.
ㅇ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동 박람회는 중국이 자발적으로 시장을 개방하는 조치이자 경제 글로벌화 및 무역 자유화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질적 행동임.
- 국가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는 동 박람회에서 참가국의 경제 발전 및 대외 협력 상황을 소개하는 국가관의 경우 60개국을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등록 국가 수가 예상치를 훨씬 상회
- 상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는 기업관의 경우 120여 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기업이 등록한 상태이며, 국제, 국내 바이어 15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
ㅇ (일대일로) 일대일로 관련 경제 통상 협력 부분에서 풍성한 성과를 확보하였으며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 (국제 협력 신 플랫폼 구축)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FTZ 등 개방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
- (우수 사례 발굴) 주요 투자 협력 및 대외 원조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영향력이 크고 효율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
- (전자상거래 발전) 기업이 연선국가에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서비스를 전개하도록 장려하고, 관련 국가의 디지털 경제 발전 및 경제 글로벌화에 대한 참여를 지원
- (무역·투자의 자유화 및 원활화 촉진) 의향이 있는 국가 및 지역과 적극적으로 FTA 협상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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