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인공지능산업 발전 현황·계획 소개 (5.18, 인민우전보 등)
ㅇ ’18.5.17 중국 공신부의 지도 아래 중국통신학회(CIC) 및 중국 인공지능산업 발전연맹(AIIA)이 공동 주최한 ’18년 세계 전자통신과 정보사회의 날 총회에서 공신부 관계자들이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현황 및 계획을 소개함.
ㅇ 중국 공신부 과학기술사 왕웨이밍(王衛明) 부사장은 공신부가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과 실물경제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발표(’17.12월)한 <차세대 인공지능산업 발전 촉진 3년 행동계획>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 계획을 ‘1445’ 전략(△1가지 주요 노선, △4대 목표, △4가지 임무, △5가지 보장)으로 묘사함.
- (1가지 주요 노선) 정보기술(IT)과 제조기술 간의 심도 깊은 융합을 주요 노선으로 설정
- (4대 목표) ’20년까지 △중점 제품, △기초 능력, △융합 응용, △시스템적 지원 측면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모색하여 국제적 경쟁 우위를 확보
- (4가지 임무) △스마트 제품 개발, △핵심 기술의 돌파구 모색, △스마트 제조의 발전, △지지 시스템 마련
- (5가지 보장) △조치 이행 관련, 정책적 지도 역할을 강화하여 기업, 업계·조직 등의 조화로운 이행을 촉진, △정책적 지원 관련, 기존 자금 지원 루트의 역할을 발휘하고 지방 정부의 자금 지원 확대를 장려, △혁신·창업 관련, 인공지능 분야의 제조업 혁신센터 및 중점 실험실을 구축, △인재 양성 관련, 각 분야의 고급 인재를 유치·양성, △발전 환경 관련, 인공지능 관련 정책 및 법률·법규를 연구하고 양자·다자간 국제 협력을 장려
ㅇ 또한, 중국 공신부 장펑(張峯) 수석엔지니어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시장의 투자 확대가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제시함.
- (발전 현황) 음성 인식,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등 관련 기술 수준이 제고되었고, 산업 규모가 확대되어 ’20년까지 관련 핵심 산업 규모가 1,5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제조, 물류, 가구, 의료, 교통 등 분야에서 ‘스마트+’ 신기술, 신모델 출현
- (발전 계획) 인공지능 관련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관련 국제 R&D센터를 구축하도록 장려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연선국가에서 보급·응용되도록 지원하고 표준, 규범, 관리감독, 안보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심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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