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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전국 생태환경보호대회 개최 (5.20, 신화망 등)
등록일 2018.05.23
[주중한국대사관]전국 생태환경보호대회 개최 (5.20, 신화망 등)

ㅇ 전국 생태환경보호대회가 5.18~19 간 베이징에서 진행된 바, 동 회의에서는 생태환경 보호 강화 및 오염 방지 난관 극복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였고, 시진핑 주석이 중요 연설을 발표함.

ㅇ 동 회의에서 시 주석은 제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은 친환경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대기·물·토양 오염 방지 관련 3대 행동 계획을 추진하였는 바, 생태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역사적이고 전반적인 변화가 발생하였다고 강조함.

ㅇ 동 회의에서 시 주석은 신 시대 생태문명 건설을 위해 아래 6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언급함.

- ①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지속 추진하고, 절약 우선·보호 우선·자연 회복 중심 전략을 견지, ②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공간 구조·산업 구조·생산 방식·생활 방식을 형성, ③국민 건강을 해치는 환경 문제를 중점 해소하여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수요를 충족

- ④산·물·숲·밭·호수·초원을 두루 보살피는 총괄적인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 ⑤가장 엄격한 제도·법치를 기반으로 생태환경을 보호하여 제도가 불가침의 역할을 하도록 조치, ⑥전세계 생태문명 건설을 공동 모색하고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

ㅇ 동 회의에서 시 주석은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위한 2단계 목표를 제시한 바, ’35년까지 생태환경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21세기 중엽(’40년~’60년)까지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할 계획임.

- 또한 △푸른하늘 보위전* 승리, △토양오염 방지, △농촌의 거주 환경 개선 등 두드러진 생태환경 문제 해결을 민생 개선의 최우선 분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 푸른하늘 보위전(藍天保衛戰): ’17.3월 리커창 총리는 정부업무보고 시 생태환경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푸른하늘 보위전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산화유황·질소산화물 배출량 및 PM2.5 농도 감소 목표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