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8.1~8월 외자유치 및 대외투자 상황 발표 (9.13, 상무부 홈페이지)
ㅇ ’18.9.13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 브리핑 시 ’18.1~8월 중국의 외자 유치 및 대외 투자 상황을 발표함.
ㅇ (외자 유치) ’18.1~8월 신설된 외자기업은 41,331개(전년 동기대비 102.7% 증가), 실제 외자 사용액은 5,604.3억 위안(2.3% 증가), 달러 환산 시 실제 외자 사용액은 865억 달러(6.1% 증가)이며, 동 기간 외자 유치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8월 한 달 간 신설된 외자기업은 6,092개(전년 동기대비 126.8% 증가), 실제 외자 사용액은 637.2억 위안(1.9% 증가), 달러 환산 시 실제 외자 사용액은 104.3억 달러(11.4% 증가)를 기록
- (첨단기술 산업의 외자 사용액 증가세 유지) 1~8월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1,721.2억 위안(8.7% 증가), 첨단기술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562.6억 위안(29.2% 증가)을 기록
- (주요 투자 원천국의 대중국 투자 빠른 증가) 1~8월 주요 투자 원천 국가·지역은 △영국(151.7% 증가), △마카오(73.1% 증가), △한국(56.9% 증가), △일본(33.4% 증가), △미국(23.6% 증가), △싱가포르(17.2% 증가) 등이며, 이밖에 아세안 및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대중국 투자액 증가율은 각각 27.2%, 26.3%를 기록
ㅇ (대외 투자) ’18.1~8월 중국 내 투자자의 비금융 분야 해외직접투자액(153개 국가·지역의 4,309개 역외기업 대상)은 총 740.9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7.8% 증가)를 기록하였고, 동 기간 대외 투자·협력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1~8월 55개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신규 투자액은 95.8억 달러(12% 증가)이며, 연선국가와 체결한 신규 도급공사 계약액이 610억 달러를 기록
- (비이성적 해외 투자의 효과적인 통제) 1~8월 주요 대외 투자 분야는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점유율 33.4%), △제조업(16.6%), △광업(10.3%), △도·소매업(9.3%) 등이며, 부동산업, 스포츠업, 오락업에서는 신규 투자 프로젝트 미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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