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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한해 중국 상품 무역 통계 발표 (1.14, 국무원 신문판공실)
등록일 2019.01.16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한해 중국 상품 무역 통계 발표 (1.14, 국무원 신문판공실)

ㅇ ’19.1.14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18년 한해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30.51조 위안(’17년 대비 9.7% 증가)이며, 이 중 △수출액은 16.42조 위안(7.1% 증가), △수입액은 14.09조 위안(12.9% 증가), △무역 흑자는 2.33조 위안(18.3% 감소)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달러 환산 시 ’18년 한해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4.62조 달러(’17년 대비 12.6% 증가)이며, 이 중 △수출액은 2.48조 달러(9.9% 증가), △수입액은 2.14조 달러(15.8% 증가), △무역 흑자는 3,517.6억 달러(16.2% 감소)를 기록

ㅇ ’18년 12월 한 달 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2.67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2% 감소)이며, 이 중 △수출액은 1.53조 위안(0.2% 증가), △수입액은 1.14조 위안(3.1% 감소), △무역 흑자는 3,950억 위안을 기록함.

- 달러 환산 시 ’18년 12월 한 달 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은 3,854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5.8% 감소)이며, 이 중 △수출액은 2,213억 달러(4.4% 감소), △수입액은 1,642억 달러(7.6% 감소), △무역 흑자는 571억 달러를 기록

ㅇ 해관총서에 따르면 ’18년 한해 중국의 수출입액이 또 한 번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된 바, ’05년 수출입액이 처음으로 10조 위안을 돌파한 이후 ’10년에는 20조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18년에는 30조 위안을 돌파하며 ’17년 대비 2.7조 위안 증가함.

ㅇ 또한 중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수출입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바,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인 EU, 미국, 아세안과의 수출입액 증가율이 각각 7.9%, 5.7%, 11.2%를 기록하며 중국의 총 수출입액 중 41.2%를 차지함.

- ’18년 한해 중미 무역 총액은 4.18조 위안(’17년 대비 5.7% 증가)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3.16조 위안(8.6% 증가), △대미 수입액은 1.02조 위안(2.3% 감소), △대미 무역 흑자는 2.14조 위안(14.7% 증가)을 기록

※ 달러 환산 시 ’18년 한해 중미 무역 총액은 6,335.2억 달러(’17년 대비 8.5% 증가)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4,784.2억 달러(11.3% 증가), △대미 수입액은 1,551억 달러(0.7% 증가), △대미 무역 흑자는 3,233.2억 달러(17.2% 증가)를 기록
- ’18년 12월 한 달 간 중미 무역 총액은 507억 달러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402.8억 달러, △대미 수입액은 104.1억 달러, △대미 무역 흑자는 298.7억 달러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