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은보감회, 상업은행 부실대출률 발표 (1.14, 경제참고보)
ㅇ ’19.1.11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보감회)가 개최한 중점 관리감독 업무 브리핑에 따르면 ’18년 말 기준 중국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잔고가 2조 위안, 부실대출률이 1.89%로 합리적이고 통제 가능한 수준을 유지함.
- 또한 ’18년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청산액이 누적 9,881억 위안으로 ’17년 대비 2,190억 위안 증가함에 따라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에 투자할 자금이 더욱 풍부해진 것으로 평가
※ 은보감회가 ’18년 연초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7년 말 기준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잔고는 1.71조 위안, 부실대출률은 1.74%를 기록
ㅇ 또한 은보감회는 ’18년 12월 말 기준 은행업의 중국 내 총 자산이 261.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 보험업의 총 자산은 1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한 바, ’18년 은행업과 보험업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리스크도 통제 가능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함.
ㅇ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가 발표(12.12)한 <’19년 중국 상업은행 운행 전망>에 따르면 ’19년 한해 상업은행의 부실대출률이 2% 이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은행업의 경영 실적은 안정적일 것이나 순이익 증가율은 ’18년 대비 소폭 하락하여 한해 5~8% 구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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