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 산업 수출 약 57%↑ (인민망 한국어판 1.15)
베이징시 문화관광국과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 기업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710억 위안(약 11조 77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작 개발 애니메이션∙게임 기업의 수출액은 대폭적으로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증가한 182억 4700만 위안에 달했다.
최근 베이징이 애니메이션∙게임 작품 창작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원작과 핵심 기술에 대한 강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우수한 원작 작품이 속출했다. 문화관광부가 수여한 중국문화예술정부상 제3회 애니메이션상 수상식에서 ‘대어해당(大魚海棠)’ 등 5개 작품이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등을 휩쓸어 전국 상 부문의 1/4을 차지, 애니메이션∙게임 도시로서 베이징의 위상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 기업은 또 해외 시장 개척에 발 벗고 나서 애니메이션∙게임 수출액이 2014년 42억 위안에서 2018년 182억 4700만 위안으로 급증했으며, 중대형 애니메이션∙게임 기업의 해외 경쟁력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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