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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웨강아오 대만구 세금 우대 정책 발표 (3.17, 재정부 등)
등록일 2019.03.20
[주중한국대사관]웨강아오 대만구 세금 우대 정책 발표 (3.17, 재정부 등)

ㅇ ’19.3.17 중국 재정부는 <웨강아오 대만구 개인소득세 우대 정책에 관한 통지>를 발표,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19.1.1~’23.12.31 간 광둥성 광저우시, 선전시, 주하이시, 포산시, 후이저우시, 둥관시, 중산시, 장먼시, 자오칭시 등 대만구 주장삼각주(珠江三角洲) 9개 시에서 개인소득세 우대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함.

ㅇ 동 통지에 따르면 광둥성 및 선전시는 중국 대륙과 홍콩 간 개인소득세 세금 부담액 차액에 따라 대만구에서 근무하는 역외(홍콩·마카오·대만 포함) 고급 인재와 부족 인재에 대해 보조금을 제공하고 보조금에 대한 개인소득세를 면제하기로 함.

- 역외 고급 인재와 부족 인재에 대한 정의와 보조금 지급 방법은 광둥성 및 선전시의 관련 규정에 따라 이행

ㅇ 재정부 세정사 및 국가세무총국 소득세사 관계자는 동 정책 발표로 대만구에서 근무하는 역외 인재들의 실제 세금 부담이 뚜렷이 경감될 것인 바, 이는 대만구에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국제적으로 인재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고 지역별, 업종별로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제각기 다른 바, 대만구의 인재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광둥성 및 선전시가 직접 인재 기준을 확정하도록 하였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