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장시(江西) 지역 시찰 (5.22, 신화사)
ㅇ ’19.5.20~22 시진핑 주석이 장시(江西) 지역을 시찰한 바, 5.20 장시 간저우(贛州)의 희토류 기업인 장시진리 영구자성 과학기술(江西金力永磁科技)을 방문하여 간저우 지역의 희토류 산업 발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중국 희토류 자원의 분포상황, 개발기술, 응용상황, 가공과정의 환경보호 조치 등을 파악함.
ㅇ 시 주석은 자체 지재권과 핵심기술을 보유해야만 핵심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치열한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함.
- 또한 희토류는 중요하고 전략적인 자원이자 재생불가능한 자원이라면서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이용을 위한 기술 수준을 제고하며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친환경 발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지시
ㅇ 5.21 시 주석은 난창(南昌)에서 중부지역 굴기 촉진 업무 좌담회를 주재한 바, 동 좌담회에서 시 주석은 중부지역 굴기 추진은 소강사회 전면 건설 목표 실현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여정 시작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함.
ㅇ 시 주석은 질적 발전의 요구에 따라 중부지역 굴기 업무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언급하며, 중부지역 굴기 업무에 대한 아래 8가지 의견을 제시함.
- △(제조업의 질적 발전) 자발적으로 차세대 기술·산업 혁명에 참여,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기술 적극 응용, 제조업 발전 수준, 효율, 동력에 대한 개혁 추진, △(핵심분야의 자주 혁신력 제고) 자체 지재권을 보유한 핵심기술 연구개발 가속화, 기술 혁신 장려, 지재권 보호 강화
- △(경영환경 개선) 국제 일류 수준의 경영환경 구축,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의 융자난 해소, △(신흥산업 이전(移轉) 적극 수용) 동부 연해지역과 국제사회 관련 지역 간 상호연계 강화, 선진 제조업 기업의 이전 수용, △(높은 수준의 개방 확대) 일대일로 국제 협력에 적극 참여, 양질의 생산력과 장비의 해외 진출 추진
- △(친환경 발전) 생태환경 보호와 회복 추진, 자원 절약, 친환경 발전 실현, △(민생 분야 중점 업무 추진) 빈곤퇴치 업무 추진, 더욱 많은 일자리 창출, 민생 분야 취약점 보완, △(정책·조치와 업무기제 완비) 중부지역 굴기에 대한 지원 역량 강화, 중부지역의 질적 발전을 위한 정책·조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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