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19년 상반기 중앙 국유기업 운영 상황 발표(7.17, 인민일보 등)
등록일 2019.07.19
[주중한국대사관]19년 상반기 중앙 국유기업 운영 상황 발표(7.17, 인민일보 등)

ㅇ ’19.7.16 펑화강(彭華崗)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19년 상반기 중앙 국유기업의 매출액은 14.5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5.9% 증가), 순이익은 7,037.7억 위안(8.6% 증가)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특히 6월 한 달 간 중앙 국유기업의 순이익이 1,584.9억 위안, 이윤총액은 2,117.8억 위안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

ㅇ 펑 대변인은 ’19년 상반기 중앙 국유기업 운영 특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함.

- (투자 증가) 고정자산 투자액이 9,6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하였으며, 금년 이래 줄곧 7%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

- (공급측 개혁 추진) 금년 좀비기업과 경영난이 심각한 기업 처리 목표를 95% 완수

- (세금 및 비용 절감) 통신 기업은 인터넷 속도 제고 및 비용 인하 요구에 따라 관련 비용 1,700억 위안 이상을 절감하였고, 전력망 기업은 전기료 인하 정책에 따라 전기 사용료 약 210억 위안을 절감

ㅇ 중앙 국유기업의 이윤 둔화 관련 질문에 대해, 펑 대변인은 상반기 순이익과 이윤총액 증가율이 1분기 대비 둔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금년 이래 통신 기업과 전력망 기업이 비용 인하 요구를 이행하면서 기업 수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평가함.

※ ’19년 1분기 중앙 국유기업의 매출액은 6.8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6.3% 증가), 이윤총액은 4,265억 위안(13.1% 증가)을 기록

- 또한 글로벌 경제와 무역 증가율의 동반 둔화, 외부 경제 환경의 악화, 국내 경제 하방 압박 등 요소들이 기업의 수익 증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