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인민은행, 19년 금융 통계 발표(1.17, 중국증권망)
ㅇ 20.1.16(목)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금융통계에 따르면, 19년 말 기준 광의의 통화(M2)는 198.65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고, 본원통화(M0)는 7.72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함.
- (대출) 19.12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은 158.6조 위안으로 전년 말 대비 11.9% 증가함. 19년 연간 순증 위안화 대출액은 16.81조 위안이며, 그 중 주택대출 7.43조 위안과 비금융기업 및 기관단체 대출 7.45조 위안이 순증한 반면, 비은행업 금융기관 대출은 933억 위안 감소함.
- (예금) 19.12월 말 기준 예금 잔액은 198.16조 위안으로 전년 말 대비 8.6% 증가함. 19년 연간 순증 위안화 예금액은 15.36조 위안이며, 그 중 주택예금, 비금융기업, 비은행업 금융기관, 재정예금이 각각 9.7조 위안, 3.29조 위안, 1.15조 위안, 301억 위안 증가함.
- (외환) 19년 상품무역 4.25조 위안, 서비스무역 및 기타 경상항목 1.79조 위안, 해외직접투자 0.76조 위안, 외국인직접투자 2.02조 위안이 역외에서 위안화로 결재됨. 또한 ’19.12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11조불,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6.9762임.
ㅇ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중국 금융통계가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고 금융구조가 개선됐으며 기업의 중장기 대출이 안정된 것으로 평가함. 이와 함께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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