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국가시장감독총국: 기준 효과적 공급 확대해(신화망 한국어판 1.21)
19일 열린 전국표준화업무회의에서 톈스훙(田世宏) 국가시장감독총국 국장은 현대서비스업 분야에서 서비스업 국가 표준은 현재 총량의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표준의 효과적인 공급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기술과 신업태 분야에서 신경제 발전을 이끌고 규범화하며, 신동력과 구동력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은 표준이 즉시에 따라주어 공백을 메워야 한다. 국제무역 분야에서 수준 높은 대외개방 추진과 국제 생산능력 협력 촉진은 표준의 상호 연계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양호한 생태 환경 건설, 보장 강화와 민생 개선 등 많은 분야가 모두 표준이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발휘하길 요구한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은 국가표준 2021조항을 발표했고, 블록체인 등 41개 전문 표준화기술기구를 계획, 설립했다. 업계 표준 4880조항과 지방 표준 7238조항을 새로 등록했고, 단체 표준 6227조항을 신설했다. 신설 5만5962개 기업의 ‘자기 선언(Self-Declaration)’ 37만여 조항 표준을 공개했다.
톈 국장은 2020년의 업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20년에는 표준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질적 발전을 인도하는 능력을 높여야 한다. 아동용품, 섬유의류, 가구용품, 인테리어 자재 등 소비품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 안전표준, 기초통용표준, 중요 제품표준, 부대 검사방법 표준을 완비해야 한다. 소비품 표준 일치성 수준 평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공기청정기, 어린이 완구, 어린이 가구, 학생용품 등 중점 제품의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을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 노인용품, 장애인용품과 가정용 의료기기 제품 관련 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소비품의 품질 등급 표준 체계를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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