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년 6월 PMI 발표(6.30, 국가통계국)
ㅇ 20.6.30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0.9%(전월 대비 0.3%p↑), 비제조업 PMI는 54.4%(전월 대비 0.8%p↑), 종합 PMI는 54.2%(전월 대비 0.8%p↑)로 모두 전월 대비 상승하였다고 발표함.
ㅇ (제조업) 21개 업종 중 14개 업종의 PMI가 임계점을 상회하며 제조업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
- (공급-수요 동반 회복) 생산 지수는 53.9%(전월 대비 0.7%p↑), 신규 주문 지수는 51.4%(전월 대비 0.5%p↑)이며, 특히 의약, 전기기계 등 업종의 수요 개선 및 기업 생산 동력 개선이 뚜렷
- (수출입 동반 개선) 전 세계 주요 경제체의 경제 재개로 신규 수출 주문 지수는 42.6%(전월 대비 7.3%p↑), 수입 지수는 47%(전월 대비 1.7%p↑)로 상승, 특히 석유가공, 일반장비, 전기기계 등 업종의 신규 수출 주문 지수가 10%p 이상 반등
ㅇ (비제조업) 비제조업 중 서비스업 지수는 53.4%(전월 대비 1.1%p↑)로 최근 제조업 회복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생산성 서비스업 지수의 상승을 견인(57.3%, 전월 대비 4.5%p↑)하였고, 생산·생활 질서가 회복되며 서비스업 수요도 방출되고 있음.
ㅇ 5월 PMI가 소폭 반등하였으나 △해외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외부 시장의 변수(수출입 지수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임계점 이하), △소기업의 생산·경영 압박 확대(소기업 PMI 48.9%, 전월 대비 1.9%p↓)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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