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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2020년 중국 세계 최대 외자 유입국 등극 (1.26, 인민일보)
등록일 2021.01.28
[주중한국대사관]2020년 중국 세계 최대 외자 유입국 등극 (1.26, 인민일보)

ㅇ 1.24(일)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표한 <글로벌 투자동향 모니터링 보고서(Global Investment Trends Monitor)>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년 전 세계 해외직접투자(FDI) 규모가 약 8,590억 달러를 기록, ’19년 대비 42% 감소했다고 함.

ㅇ 특히 선진 경제체의 FDI가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바, ’20년 선진 경제체의 FDI는 약 2,290억 달러로 ’19년 대비 69% 급감하며 근 2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함. 특히 미국 FDI는 약 1,340억 달러로 ’19년 대비 절반가량 축소됨.

- 같은 기간 개도국 FDI는 약 6,160억 달러로 12% 감소하며 전 세계 FDI 중 72%를 차지

ㅇ 반면, 중국의 FDI는 4% 증가한 1,63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여 전 세계 최대 외자 유입국으로 등극함.

ㅇ 잔사오닝 UNCTAD 투자·기업사 사장은 ’20년 중국의 외자 유치액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빠른 경제 회복 및 정부의 투자 원활화 조치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