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양회 대표·위원,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평가 (3.8, 인민일보 해외판)
ㅇ 3.5(금) 리커창 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간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경제 성장률, △탈빈곤, △소강사회 전면 건설 등 방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한 데 이어, 전국 양회 대표·위원들도 중국이 주요 경제 목표를 원만히 완수하였다고 평가함.
- (천몐스 전인대 대표) ’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국은 2.3%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며, 주요 경제체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률을 달성
- (류쯔밍 전인대 대표) 감세 및 비용 경감 등 기업 지원책이 중소기업의 생존·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였고, 이것이 양호한 경제 회복의 원인 중 하나
- (왕궈하이 정협 위원) 방역기간 조사를 진행한 20여 개 기업의 관계자들은 기업 지원책으로 인해 더욱 많은 자금을 연구·개발·생산에 투입할 수 있었다고 답변
ㅇ 올해 6% 이상 성장률 실현 목표에 대해 양회 대표·위원들이 자신감을 피력한바, △중국이 보유한 초대형 내수시장,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영세기업·자영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및 연구·개발비 추가공제 정책 연장, △경영환경 개선 등을 그 이유로 제시함.
ㅇ 아울러, 대표·위원들은 경제 목표 실현과 관련하여 아래 내용을 제언함.
- (장롄치 정협 위원) 올해 중국 경제가 직면한 환경이 여전히 복잡다단한바, 신발전단계 입각, 신발전이념 관철, 신발전구도 구축에 집중하여, ‘6가지 안정화’ 및 ‘6가지 보장’ 업무를 지속 추진할 필요
- (궁융더 정협 위원) 올해에도 중국의 수출이 강력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개혁과 혁신, 고품질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다면,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첸팡리 전인대 대표)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해소하고 디지털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며, 혁신 기반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발표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 촉진, 유통 원활화, 무역 안정화, 고용 확대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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