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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허리펑 주임, 시진핑 주석 경제사상 학습·관철 언급 (6.22, 인민일보)
등록일 2022.06.24
ㅇ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6.22(수) 인민일보에 <시진핑 주석의 경제사상 학습·관철>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시진핑 주석이 18차 당대회 이후 새로운 시대의 목표와 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념·사상·전략을 제시하면서, 신시대 경제 업무의 방향을 명확히 지시하였다고 언급함.

ㅇ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사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요소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발전 관련 역사적인 성과를 확보함.

- (경제 규모) 2012년 이후 연평균 경제 성장률 6.5%로 세계 경제 성장에 기여/ 경제 규모는 2012년 53.9조 위안에서 2021년 114.4조 위안으로 증가/ 세계 경제 내 비중은 2012년 11.4%에서 2021년 18% 이상으로 확대/ 세계 2대 경제체이자 소비시장, 1대 제조업 대국, 상품무역 대국, 외환보유고 대국으로 자리매김

- (고용·교역·외환) 2012년 이후 신규 도시 취업자 총 1.3억 명/ 코로나19 상황하 지난 2년 간 연평균 신규 도시 취업자가 1,100만 명 이상/ 상품 교역액 2012년 3.8조 달러에서 2021년 6조 달러 이상/ 외환보유고 3조 달러 이상 유지

- (탈빈곤·종합국력) 현행 기준하 농촌 빈곤인구 9,899만 명 탈빈곤 실현/ 세계 최대 규모 사회보장 시스템 구축/ 경제력, 기술력, 종합국력 새로운 단계로 격상

ㅇ 중국은 시 주석의 경제사상을 경제 업무 각 분야의 전 과정에서 관철해야 함.

- (신발전구도 구축) △공급측 구조개혁과 내수 확대 간 유기적 결합, △완벽한 내수 시스템 구축, △경제 발전에 대한 소비의 기본적 역할 강화, △구조 개선에 대한 투자의 핵심적 역할 발휘, △경제 발전에 대한 수출입의 버팀목 역할 강화, △전국 단일 대시장 구축, △국내 대순환을 중심으로 하고 국내-국제 쌍순환이 상호촉진 작용을 하는 신발전구도 구축

- (개혁개방 심화)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 구축, △높은 기준의 시장 시스템 건설, △거시조절의 혁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시행, △무역·투자의 자유화·원활화 추진,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 추진,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에 적극 참여,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건설

- (국가중대발전전략 이행) △혁신기반 발전전략 시행, △국가의 전략적 기술 역량 강화, △핵심기술 확보, △향촌진흥전략 전면 시행, △신 도시화 전략 추진, △지역간 조화로운 발전전략 시행, △해양경제 발전

- (민생 보장) △취업우선전략 시행, △소득 분배구조 개선, △고품질 발전 촉진 과정에서 공동부유 추진, △전국민을 포괄하고 지속가능하며 다층적인 사회보장 시스템 구축, △강력한 공중보건 시스템 구축,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 △인구 고령화 대응 전략 시행,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