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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시진핑 주석, 춘절맞이 일선 관계자 독려 (1.18, 신화사)
등록일 2023.01.20
ㅇ 시진핑 주석은 1.18(수) 춘절을 앞두고 화상으로 헤이룽장성, 푸젠성, 신장자치구, 허난성, 베이징시, 쓰촨성 등 지역의 △방역 일선 의료진, △양로원 노인, △에너지 기업 직원, △기차역 관계자, △농산물 도매시장 상점, △농촌 간부 등을 독려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함.

ㅇ (방역) 지난 3년간 중국은 코로나에 대한 ‘乙류甲관’을 엄격 시행했고 이는 정확한 선택이었던바, 중증 발병률과 사망률을 최소화하였으며 방역조치 최적화 및 ‘乙류乙관’ 시행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음.

- 새로운 방역단계에 진입하였고 여전히 힘겨운 시기에 있지만, 서광이 바로 앞에 있는바, 끝까지 버티면 승리할 수 있음.

- 방역의 중심이 감염 방지에서 치료로 전환함에 따라, 병원의 임무가 더욱 막중해진바, △의료 자원 확충, △의료 서비스 및 의약품 공급 확대, △중증 치료 대비 등을 통해 정상적인 의료 질서를 보장해야 함.

ㅇ (노인 방역) 코로나 변이가 지속되고 있으며, 금번 변이는 독성은 약화하였으나 전파력이 강해 노인인구에 대한 위험성이 높음. 이에 노인이 현재 방역의 핵심집단으로 양로원, 복지원 등 기관 관계자에 대한 방역과 건강관리 조치를 더욱 엄격하게 시행하여 집단감염을 방지해야 함.

- 또한, 양로원, 복지원 등은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방역과 치료 기제를 완비하며 중증환자에 대한 적시치료를 보장해야 함.

ㅇ (에너지 안보) 에너지 안보는 중국 경제·사회 발전 전반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보 중 하나로, 현재가 에너지 사용 피크시기인바, 전국적인 통합관리를 통해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가격을 안정화해야 함. 특히, 민생용 에너지 수요를 보장하고, 중앙 국유기업이 에너지 공급 보장의 주축을 담당해야 함.

ㅇ (춘절 대이동(春運)) 새로운 방역단계 진입 후 첫 번째 인구 대이동으로 여객량이 폭등할 것인바, 교통부처는 국민들의 안전한 외출 및 주요 물자의 원활한 운송을 보장하고, 방역 규정을 엄격 이행하여 교차감염 확률을 최소화하며 여객의 건강을 보장해야 함.

ㅇ (도매시장) 곡물, 채소, 과일 등 식(食)이 가장 기본적인 민생으로, 도매시장은 상품 확충, 품종 다양화, 품질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함. 농산물 시장은 사람과 물류가 밀집하는 곳으로 핵심적인 방역 장소인바, 코로나 모니터링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코로나 위험성을 최소화해야 함.

- 또한, 각 지역은 곡물가격 성장(省長) 책임제 및 채소가격 시장(市長) 책임제를 이행하여, 주요 민생물자 공급 및 원활한 물류를 보장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