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재감염(二暘)’이 주목받고 있는바, 신화망이 이에 대한 전문가 답변을 아래와 같이 보도함.
- (코로나19 유행 동향) 왕리핑(王麗萍)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은 4월 하순 이후 감염자가 소폭 증가하였고 5월 중순부터 파동형 유행곡선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함. 전국적으로 발열증상 진료환자가 증가했으나 그 수는 지난번 유행 정점시기 대비 훨씬 적으며, 진료환자 대부분이 경증이라고 함.
- (재감염 증상) 리퉁쩡(李侗曾) 베이징 여우안(祐安)병원 주임의사는 환자의 증상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위주이며, 전반적으로 재감염 증상은 최초감염시 대비 경미하다고 언급함. 대부분의 환자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고 발열 후 회복이 빠르며, 증상이 3~5일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함.
ㅇ 한편, 중난산(鐘南山) 공정원 원사는 금번 2차 유행은 주로 오미크론 XBB 변이에 의한 것으로 확진자가 4월말~5월초 미니정점에 도달, 6월말 최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5월말 주간 감염자는 4,000만명, 6월말 주간 감염자 6,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5.22.)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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