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약 300km 가량 떨어진 곳의 네이멍구 자치구의 우란차부시 싱허현. 지난 15일 찾은 이곳엔 바다를 연상케 하는 호수인 ''라오리하이''와 넓게 펼쳐진 초원을 배경으로 숙박 단지와 카페가 조성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네이멍구 자치구는 수도 베이징과 맞닿아있는 성(省)중 하나이지만 경제 규모는 중국 31개 성·직할시 중 20위권일 정도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 중 하나다. 그렇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청년이 훨씬 더 많은 곳이 됐다. 우리나라에는 ''황사의 발원지'' 중 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현대차가 지난 2021년부터 현대그린존 프로젝트의 3기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대차(005380)가 중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벌써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대표적 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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