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10일(목) 오전, 중국 선양시 상무국 관계자들과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면담에서는 선양시의 對한국 경제 협력 의지와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으며, 특히 선양시가 한국 기업 유치에 있어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선양시는 동북아의 대표 국제 도시로서, 문화적으로도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고,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점을 소개하였다.
특히, BMW의 글로벌 생산 기지가 위치한 도시로서의 산업 경쟁력과 함께, 오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지역 주요 행사에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한국 기업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 차원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선양시 측은 K-pop, B2B 협력 사업, 게임 대회 분야(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등 한류 및 문화 콘텐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도 함께 표명하였다.
---
행사 내용 :
1. 일시·장소 : 2025. 7. 10(목) 오전, 중국한국상회 사무국
2. 참석자 :
(선양시 상무국)
추 치(初祺) 부국장
덩 루(邓璐) 과장
딩 치밍(丁麒铭) 과장
(중국한국상회)
원윤재 상임부회장 등 3명
3. 주요 내용 :
- 선양시의 對韓 협력 강화 의지 표명 및 주요 산업 기반 소개
- 2025년 9월 행사에 한국 기업의 적극적 참여 요청
- K-pop, 게임대회(LOL), B2B 분야에 대한 교류 관심 표명
- 상시 연락 가능성 및 실무 협력 채널 유지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