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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한국기업 CEO와 중국 상무부간 고위간담회
등록일 2012.12.03












중국진출 한국기업CEO와 중국 상무부간 고위급 좌담회 개최 결과안내

- 수교 20년 한중 투자교역 성과 확인 및 우리기업 성공사례 소개
-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경영현안 및 애로사항 현장 건의
ㆍ지역상회 설립 허가 건의에 상무부, “적극 검토” 답변
- <2012 한국기업 CSR백서>, 한중 양국 정부에 전달식 가져


2012년 11월 22일(목) 오후 17시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 상무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중국진출 우리기업 CEO대표단과 중국 상무부간 고위급 좌담회’가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위급 좌담회에서는 한중 수교 20년을 기념하여 한중 투자교역의 성과를 확인하고, 우리기업의 성공사례 및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한국상회(회장 왕윤종) CEO대표단은 중국진출 우리 기업이 안고 있는 10여 개 주요 경영현안과 애로사항을 상무부 측에 현장 건의하였다. 아울러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CSR백서를 한중 양국 정부에 전달하는 의식도 거행되었다.

[사진1] 이규형 주중한국대사의 축사

이규형 대사는 축사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교역액은 2,500억불, 한국의 對中 누적투자액은 500억불을 초과하였으며, 매주 830여 편의 항공기가 왕래하는 등 양국간 투자와 교류가 급속도로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당일 중국한국상회가 발간한 <2012년 한국기업 CSR백서>는 한국기업의 중국 사랑을 담은 뜻 깊은 작업이며 한국 주요기업의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이 체계적으로 잘 수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진2] 왕차오 중국 상무부 부부장의 축사

한편 이날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한 중국 상무부(商務部) 왕차오(王超) 부부장(차관급)은, 2012년은 한중 수교 20주년이며, 그 동안 한중 양측의 경제무역합작은 이미 전면적ㆍ심층적 단계, 서로 윈-윈(Win-Win)하는 양질의 발전구조로 형성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의 무역과 투자는 날로 활기를 띠고, 경제합작의 매커니즘 역시 날로 완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3] 고위급 좌담회 현장사진

이번 고위급 좌담회에서는 주중한국대사관 김영삼 상무관이 우리기업의 대중투자 성과와 중국경제에 대한 기여상황을 소개했고, 포스코 차이나의 중국진출 성공사례 발표, 이랜드, CJ, 한미약품, 세농종묘, 중국 삼성의 CEO들이 직접 회사의 중국 내 CSR활동과 중국 내 발전전략들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국한국상회 왕윤종 회장은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종합하여 현장에서 중국 상무부 왕차오 부부장에게 건의하였다. 건의내용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 지역상회의 설립허가, 한국기업 임직원들의 중국 내 거류비자 갱신기간 연장, 문화컨텐츠 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제한 완화, 대표처 상주인원 제한 완화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역상회 의 설립허가에 대해 왕차오 부부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사진4] <2012 한국기업 CSR백서> 전달식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한국상회가 재중국 외국상회 최초로 발간하는 <2012년 한국기업 CSR백서>의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국기업 CSR백서>에는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CSR 자율선언인 CSR 헌장과 재중 한국기업의 CSR 경영실태조사, 26개 중국진출 우리기업(대중소기업 포함)의 CSR 사례, 중소기업을 위한 CSR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한국상회는 이번 CSR백서의 발간을 통해 CSR은 기부 등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경영전략임을 분명히 밝혔다. CSR백서 전달식에서는 중국한국상회를 대표하여 남돈근 두산(중국) 총재와 박현순 상해상회 회장이 이규형 대사와 왕차오 부부장에게 CSR백서를 전달하여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한중 고위간담회에는 한국정부와 기업CEO대표로 이규형 주중한국대사, 왕윤종 중국한국상회 회장, 장원기 중국 삼성 총재, 남영우 LG전자 총재, 정길수 포스코 차이나 총재, 박근태 CJ 중국본부 총재, 금춘수 한화차이나 총재, 남돈근 두산(중국) 총재, 박현순 상해상회 회장, 성순태 심양상회 회장, 최종양 이랜드 총재, 설홍수 대우인터내셔날 동사장, 민광기 롯데백화점(중국) 총재, 정준표 STX중국 총대표, 박상견 세농종묘 사장, 임해룡 한미약품 사장, 이인구 북경현대 본부장, 김수걸 오리온 본부장 등 주요 중국진출 우리기업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정부측 인사로는 상무부 왕차오(王超) 부부장(차관급), 상무부 아주사 천저우(陳州) 사장(국장급), 외자사 초우훙잉 부사장, 중국외상투자기업협회 소우샹린 상무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CCTV, 환구왕 등 20여명의 중국언론사 기자와 연합뉴스 등 5-6명의 한국언론사 특파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 간담회 현장 상세 질의응답내용(hwp파일) : 유첨파일 5 참조

<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의 동 고위 간담회 보도내용 보기 >
<상세정보 보기>


[중국 상무부 동 행사 보도내용 원문 위치]

http://www.mofcom.gov.cn/aarticle/ae/ai/201211/20121108448252.html



*자료등록 : 중국한국상회 사무국 행사 대외홍보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