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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로 금융불안의 한중경제 영향과 대응 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1.09.07



중국한국상회, 미국유로 금융불안의 한중경제 영향과 대응 세미나 개최


지난 8월 초,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단행한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기존의 유럽발 금융위기 가능성과 더불어 세계경제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이에 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는 중국진출 우리기업의 향후 대응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2일 한국은행 임호열 북경사무소장을 초청, ‘미국•유로 금융불안의 한•중경제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 임호열 북경사무소장은 “미국과 유로 경기둔화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게 수출감소라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글로벌 위기 이후 세계경제 엔진역할을 하던 중국에게도 성장둔화라는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의 양호한 수출신장세와 상대적으로 건실한 재정능력은 미국경기 둔화에도 불과하고, 향후에도 중국이 8~9%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도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중국진출 우리기업에게는 “내수확대와 질적성장 추구라는 중국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파악하고, 특히 7대 신흥전략산업, 2,3급 도시 소비시장 및 문화산업에 집중하여 사업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유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