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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개방신구 내 한국기업 전용단지 조성돼
등록일 2011.09.30









[중국한국상회 보도자료]


중국 최초로 개방신구 내 한국기업 전용단지 조성돼

개방신구로는 중국에서 최초로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中韓産業園)가 조성되고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MOU도 체결되었다.

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중경 양강신구에서 한국기업 전용산업단지(中韓産業園) 개원식이 거행되었다. 또한 이날 한국산업단지의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한국상회와 중경양강신구 관리위원회의 상호 투자교류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강신구 관리위원회는 한국산업단지에 투자하는 한국기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서비스핫라인 개설을 약속했고 중국한국상회는 한국산업단지의 대외홍보와 기업유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진행된 개원식 및 관련행사에는 중경시 황치판(黃奇帆) 시장, 중국 상무부 천젠(陣健) 부부장이 참석했고 주중대사관의 김경수 경제공사가 참석했다. 중국한국상회는 박근태 회장을 대표로 하는 한국기업인 대표 20여명을 파견하였다.

황치판(黃奇帆) 시장은 치사에서 중경시의 외자유치액은 최근 4년간 연간 50% 이상 증가해 왔으며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최근 3년 사이 1배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중한국대사관 김경수 경제공사는 중경시와 양강신구가 투자되는 우리기업에 대해 더욱 큰 배려와 지원을 부탁했다. 상무부 천젠 부부장은 양강신구 한국산업단지는 기획부터 개원식을 이루기까지 1년 미만의 시간내에 이루어 낸 것이데 추진속도 또한 보기 드문 것이며 글로벌금융위기와 유럽발 채권위기 가운데서도 중한양국은 최근 경제무역 면에서 양호한 발전을 이룩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반에 양강신구 龍興공업원에서 개최된 양강신구 중한산업원 개원식행사에는 중경시 주요관리, 중국 상무부 관리, 우리 기업인대표, 개발구 관련인원 등 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원식 치사에서 상무부 아주사 쑹요밍(宋耀明) 부사장은 중한산업원의 설립으로 한국기업이 서부지역을 우선적으로 개척하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한국상회 박근태 회장은 양강신구가 한국기업만을 위한 전용단지를 설립한 것은 한중 양국경제협력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며 우리기업이 중서부지역에서의 발전의 새로운 찬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이후 오후 5시에 김경수 경제공사와 박근태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은 중경시 당위원회 소예배당에서 보시라이 당서기를 예방했다. 보시라이 당서기는 중경시는 직할시이며, 양강신구는 국가급 개방신구로 두 가지가 동시에 겹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그만큼 중앙정부의 의지가 그 만큼 크다고 설명했다. 집행력이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중국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밀어주고 있는 중경시 양강신구에 한국기업이 많은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