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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상회.대사관 5월 정보교류회 개최(결과 요약)
등록일 2006.06.06



중국한국상회.대사관 5월 정보교류회 개최(결과 요약)





중국한국상회는 지난 5월 31일 CJ 중국본사 32층 회의실에서 중국한국상회.대사관간 5월 월례정보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대사관에서 신봉길 경제공사, 유주열 총영사 등 주재관 15명이 참석하였고, 오수종 회장, 박근태 CJ 중국본사 총재 등 회원사 대표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회순

- 오수종 회장 인사말씀

- 신봉길 경제공사 인사말씀

- 대사관 공지사항 발표

․ 영사업무(유주열 총영사)

․ AmCham 연례보고서 소개(양중모 경제과장)

- CJ 중국본사 브리핑

․ CJ그룹 중국 진출 현황(정근상 부장)

․ CJ그룹의 주요지역 진출동향(박근태 총재)

- 기업애로 및 자유토론

․ 중국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 결과

․ 회원사 안내 사항



○ 오수종 회장

- CJ그룹이 중국식품시장을 크게 점하여 한국 식품업계의 위상을 세워주기 바람

-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중국 상무부 부장 보시라이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명확히 제시한데 대하여 보시라이 장관은 구체적으로 답변을 잘 해주었고 상회에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서면 형식으로 주면 적극 협조해 주겠다는 답변

- 한중간 교역도 많고 투자도 많은데 FTA 추진이 느리다는 의견에 대해 보시라이 장관은 중국정부는 FTA를 빨리 추진할려고 하는데 한국 정부는 무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답변함.

- Hilton Hotel의 콜라드 힐톤의 인재 중용 말씀을 빌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도 중국의 인재들과 자원을 이용해서 경영하는 사업을 통하여 성공하는 기업인이 되기를 바람.



○ 신봉길 경제공사

- CJ그룹이 중국에서 크게 도약하기를 기대함.

- 주중대사관 경제팀이 경제 분야에서 최우수 공관으로 선정되었음.



○ 공지사항

☞ 유주열 총영사

- 재외동포 방문 비자 발급 예정, 비자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로써 재외동포들의 국내 취직 등이 편이하게 될 것임.

- 월드컵이 곧 시작되는데 주점, 음식점에서 응원을 할 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람.

- 6월 17일-18일 북경에서 한인체육대회가 개최됨.



☞ AmCham 연례보고서 소개(양중모 경제과장)

- 미국상회 현 회원사 900여개 회원사 중 214개 기업이 설문조사에 참석, 이번 설문조사는 AmCham의 제8차 조사

- 설문조사에 참석한 214개 기업을 분야별, 고용 인원별, 매출고 별, 중국진출 영업기간 별, 총수입중 중국 영업의 비중 별, 중국이 영업 제1목표 시장 별 등으로 구분

- 중국 영업환경 평가

․ 향후 5년간 중국내 영업전망에 있어 91%가 비교적 낙관적인 입장

․ 영업 이윤에 있어서 64%가 2005년에 이익을 기록(14%가 높은 수익 기록 응답)했으나, 03년의 75%, 04년의 72%에 비해 다소 감소하는 추세

․ 미국 기업의 영업확대 전략의 추세는 북경, 상해, 광주 이외의 지방도시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R&D 투자 확대하며 중국기업에 대한 M&A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

- 주요 애로사항

․ 중국정부 규제제도의 투명성 부족

․ 지재권 보호 미흡

․ 인력 충원문제

- 중국 정부에 대한 건의

․ 규제의 투명성 증대

․ 지재권보호조치 강화

․ 시장 접근 확대조치

- 미국정부에 대한 건의

․ 중국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강화

․ 중국 기업인에 대한 비자 발급 완화

․ 대중 수출통제 제도의 효율화

․ 경제통상 분야의 대중국 포용정책 촉구.



○ CJ 중국본사 브리핑(정근상 부장)

- 연혁

․ 1978년에 홍콩 무역 사무소 설립

․ 1997년에 북경 식품 법인 설립(음료사업)

․ 2003년에 사료사업(3개 지역) 진출

․ 18개 법인에 16개 사무소를 확보, 주재원은 80명 정도임

- 사업종류

․ 식품 & 식품 서비스

․ 외식서비스

․ 영화관 사업, 중국 종합 1위 기업을 목표

․ 사료

․ BIO & 제약

․ E&M 사업

․ 물류사업

․ Systems

․ R&D.



○ CJ그룹의 박근태 총재

☞ 러시아(Russia) 출장 결과 소개

- 경제지표

․ 신용등급 중국과 비슷하고 비즈니스 환경은 중국보다 10년 정도 뒤졌다고 느껴짐

․ 고유가를 바탕으로 내수 활황이 경제발전을 견인할 것임

․ 위험 요인은 투명성 보완 및 정치 불안

- FDI 유입현황: FDI 신뢰지수는 러시아가 8위이며 중국이 1위

- 시장 매력도: 정치는 불안정하지만 Global Retail 매력도는 2004년에 1위임

- 다국적 기업 진출 현황

․ 식음료, 도소매 유통 등으로 다양화 됨

․ Global 500대 기업이 65% 진입 돼 있음.



☞ 두바이(Dubai) 출장 소감

- 두바이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고 볼 수 있음

- 180층의 Seven Star 빌딩이 있으며, 삼성건설에서 수주해서 건설

- Jebei Ali Free Zone(자유무역지대)에 Internet City 700개사 입주

- 기업에 대해 무법인세 정책을 펴고 중동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 중국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 결과 (대한상의 김종택 소장)

- 대한상공회의소가 중국 현지법인 3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 진출기업의 55.1%가 향후 중국 경영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11.7%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33.2%가 호전 예상으로 전망

- ‘불리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을 보면 ‘노동법 개정을 통한 노동자 권익 증대’ 부문이 88.0%, ‘위안화 절상’이 77.0%, ‘외자기업 징세 강화’가 75.3%, ‘산업구조조정 정책’이 45.7% 차지

- 중국 진출기업들이 투자 확대가 44.1%, 현상유지가 52.6%이며 축소계획을 가진 기업은 3.2%가량에 불과

- 중국 진출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애로요인으로 ‘임금상승’(23.9%), ‘구인난’(22.5%), ‘세제문제’(10.2%), ‘과당경쟁’(9.2%) 순



○ 기타사항

☞ 오수종 회장이 아파트 구입 시기에 대한 의견을 구한데 대해 최연충 건교관은 다음과 같이 답변

- 서민용 주택건설이 70% 이상에 도달해야 하고 면적은 90제곱미터 이하

- 대출조건 강화해서 선불 비율을 30%로 인상

- 양도세(영업세) 크게 인상

․ 2006년 6월 1일부터 구입한 지 5년 미만인 아파트를 양도할 경우 영업세를 전액 징수

․ 2006년 6월 1일 후 개인이 구입한 지 5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양도할 경우 영업세 면제 가능

․ 2006년 6월 1일 후 개인이 구입한 지 5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매각하더라도 일반 아파트증명자료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심사에 통과되지 않을 경우 그 양도금액과 구입금액의 차액에 한해서 영업세를 징수하며, 세율은 5%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