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림성 상무청(吉林省商务厅)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및 동북아시아박람회(东北亚博览会)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길림성 측은 한 달 전 한국을 직접 방문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 한국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의 및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길림성은 한국기업들과의 연계를 희망하고 있으며, 주요 협력 분야로는 인삼·바이오 제약·관광 산업 등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2025년 8월 말 개최 예정인 ‘동북아시아박람회’에 우리 중국한국상회 측과 회원사가 직접 참석해 줄 것을 희망하며, 이를 통해 길림성의 산업과 시장을 한국에 보다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 박람회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경제·무역 관련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길림성 상무청 주관 행사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길림성 측은 단순한 경제·투자 분야를 넘어, 무역과 실무 협업 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한중 간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하며,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홍보 및 실질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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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용 :
1. 일시·장소 : 2025. 7. 15(화) 오후, 중국한국상회 사무국
2. 참석자 :
(길림성 상무청)
쑨웨이(孙伟) 부청장
인루(尹禄) 처장
왕커(王珂) 부처장
(중국한국상회)
원윤재 상임부회장 등 3명
3. 주요 내용 :
- 최근 한국 방문 및 對한국 실질 협의 확대 의지 표명
- 인삼, 바이오제약, 관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 제시
- 8월 말 동북아시아박람회 참석 요청
- 한국 기업의 길림성 진출 관련 홍보·지원 요청 및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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