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경제 동향 좌담회 주재 (3.26, 중국정부망)
ㅇ 3.25(목) 리커창 총리는 난징시에서 일부 지방정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화상 좌담회를 주재,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경제·사회 발전 업무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시함.
※ 장쑤성, 장시성, 광둥성, 쓰촨성 성장 등이 발언
ㅇ 리커창 총리는 올해 일부 경제 지표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높은 것은 상당 부분 작년 같은 기간 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경제 분석 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뿐 아니라 전월 대비 증가율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언급함.
ㅇ 또한, 국제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한 벌크스톡 가격 상승, 중국 국내 고용 압박 및 일부 업종의 더딘 회복세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는바, 고용 보장, 민생 보장, 시장주체 보장 정책의 추진 역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함.
- 영세기업에 대한 감세 및 비용 경감책 발표 및 시행,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연구 등이 필요
ㅇ 아울러, 중국의 시장주체는 1.38억 곳 이상이며, 9,000만 자영업자가 2억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바, 정책 추진의 입각점을 시장주체에 두고 시장주체의 원기를 회복하며, 개혁개방 심화를 통해 시장주체의 활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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