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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파나소닉, 중국 내 TV 사업부 전면 철수 (신경보 2015.2.12)
등록일 2015.02.17
파나소닉, 중국 내 TV 사업부 전면 철수 (신경보 2015.2.12)

o ‘15.2.12(목) 신경보(新京報)는 파나소닉은 ‘13년 상하이에 위치한 PDP TV 제조 공장을 폐쇄한 이후 ‘15.1월말을 기점으로 중국 내 TV 생산과 제조를 담당하던 산둥파나소닉전자정보유한공사(山東松下電子信息有限公司)도 사업을 종료해, 중국내 TV 생산·제조 사업부를 전면 철수했다고 보도함.

o 파나소닉은 ‘78년 덩샤오핑(鄧小平) 前 국가주석이 일본 방문 계기 파나소닉 오사카 TV 공장을 방문 시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파나소닉 창립자에게 중국 현대화 지원을 위해 전자제품 공장을 중국에 설립해 줄 것을 요청한 후, ‘87년 베이징시에 총 248억 엔을 투자해 베이징파나소닉컬러TV유한공사(北京松下彩色顯象管有限公司) 설립을 통해 중국에 진출함.

※파나소닉의 중국 진출 관련 주요 내용

- ‘78년 덩사오핑 前 국가주석 파나소닉 오사카 공장 참관

- ‘79년 파나소닉 마쓰시타 고노스케 창립자 중국 방문 후 중국 정부와 기술협력협의서 체결

- ‘87년 중국에 중일합자회사인 베이징파나소닉컬러TV유한공사 설립

- ‘95년 산둥파나소닉전자정보유한공사 설립

- ‘09년 베이징파나소닉컬러TV유한공사의 일부 지분 매각

- ‘13년 상하이 PDP 공장 폐쇄

- ‘15년 산둥파나소닉전자정보유한공사 사업 종료

o 중국전자상회(中國電子商會) 루런보(陸刃波) 부비서장은 과거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TV 브랜드 중 하나였던 파나소닉이 중국 내 TV 사업부를 전면 철수하게 된 데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자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