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중앙정치국회의, ’21년 경제업무 방향 제시 (12.11, 신화사 등)
ㅇ ’20.12.11 시진핑 총서기 주재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올해 중국은 세계 주요 경제체 중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유일한 국가로 만족스럽고 주목할만한 성적표를 제출했다고 평가함.
ㅇ 또한, 올해는 13·5계획을 마무리 짓는 해로 지난 5년간의 노력을 통해 중국의 경제력, 기술력, 종합 국력, 국민 생활수준이 모두 새로운 단계로 격상되었고 신시대 빈곤퇴치 난관돌파 목표·임무를 예정대로 완수하였으며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의 승리가 눈앞에 있다고 평가함.
ㅇ 아울러 중국 경제가 점차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및 외부 환경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는바, 위기의식을 강화하고 경제 업무의 주도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내년도 주요 경제업무의 방향은 아래와 같음.
- ①공급측 구조 개혁과 함께 수요측 개혁 중시, 생산-분배-유통-소비 등 각 단계의 순환 원활화, 수요가 공급을 견인하고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더욱 높은 수준의 동태적 균형 실현
- ②국가의 전략적 기술력 강화, 산업사슬·공급망에 대한 자체 컨트롤 능력 강화, 강대한 국내 시장 구축
- ③반독점 업무 강화, 무질서한 자본 확장 통제
- ④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 촉진
- ⑤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 작업 총정리,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 공고화 및 향촌진흥전략과의 효과적인 결합
- ⑥기존 위험요소 해결 및 새로운 위험요소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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