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년 11월 PMI 발표(11.30, 국가통계국/ 12.1, 차이신)
ㅇ 20.11.30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PMI는 52.1%(10월 대비 0.7%p↑), 비제조업 PMI는 56.4%(10월 대비 0.2%p↑), 종합 PMI는 55.7%(10월 대비 0.4%p↑)로 3대 지수 모두 연중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제조업) 생산지수(54.7%)와 신규 주문지수(53.9%) 간 격차 축소 등 제조업의 수급 간 순환이 개선되고 있음. 또한, 신규 수출주문지수(51.5%)와 수입지수(50.9%)의 지속 반등 등 수출입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음.
- (서비스업) 철도운송, 항공운송, 금융 등 업종의 지수가 60%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함. 또한, 서비스업 판매가격지수는 50.9%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50% 이상을 기록한바, 이는 서비스업의 시장 수요 회복을 의미함.
ㅇ 한편, 12.1 차이신은 11월 제조업 PMI가 54.9%로 10월 대비 1.3%p 상승하며 10.12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발표함. 특히 생산지수와 신규 주문지수 모두 지난 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기업들은 신규 주문량 증가 및 연초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해소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왕저 차이신 싱크탱크 수석경제학자는 11월 제조업의 전반적인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양호한 수급 상황, 고용상황 개선, 해외 수요 증가 등으로 제조업 기업들이 향후 1년간 경제 동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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