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中 로봇시장 규모 42.5억 달러…세계 시장점유율 30% 육박(인민망 한국어판 8.22)
2019년 ‘세계 로봇 컨퍼런스(WRC)’ 개막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로봇 시장 규모는 42억 5천만 달러로 세계 로봇 시장의 약 30%를 차지했다. 업계는 연간 시장 규모가 86억 8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생산량 측면에서 지난해 중국 산업용 로봇의 생산량은 14만 8천 대로 세계 생산량에서 점하는 비중은 38%를 상회했다.
세계 로봇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국 로봇 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로봇은 운반, 장비 등의 전통 응용 분야에서 더욱 스마트화, 정교화된 첨단제조, 의료건강, 생활서비스 등 분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CIE(Chinese Institute of Electronics)가 대회 기간에 발표한 ‘중국 로봇 산업 발전 보고서(2019년)’는 올해 중국 로봇 시장 규모가 86억8천만 달러에 달하고, 이 가운데 산업용 로봇이 57억3천만 달러, 서비스 로봇이 22억 달러, 특수 로봇이 7억5천만 달러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먀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이날 “로봇의 핵심 기술이 더욱 향상되어야 하고, 응용 장면과 분야가 더욱 확장되어야 하며, 리스크 방어와 법률 체계가 더욱 완비되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과 제조업 융합 혁신의 중요한 매개체인 로봇은 변함 없이 구동력과 신동력의 전환을 추진하고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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