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이강(易綱) 행장, 위안화 환율에 대한 언급(8.5, 중앙은행)
ㅇ ’19.8.5 이강(易綱) 중앙은행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동향 변화와 무역 갈등 격화에 따라 시장의 전망에도 변화가 생겼으며, 그 영향으로 8월 이후 다수 국가들의 통화가 달러대비 절하되었고 위안화 환율 역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함.
ㅇ 중국은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환율 제도를 견지하고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하지 않으며, 환율을 경쟁 목적을 달성하거나 무역 분쟁 등 외부 혼란에 대처하는 수단으로 삼지 않을 것임.
ㅇ 중국 경제 펀더멘탈 및 시장의 수요-공급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위안화 환율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 불확실성으로 위안화 환율이 다소 변동되었으나 위안화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노하우와 능력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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