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미국 금리 인하 발표에 대한 중국 반응(8.2, 중국경제망)
ㅇ ’19.8.1(중국시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기금금리(FFR)를 0.25%p 인하한다고 발표한바 ’08년 12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함.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7.23 이후 공개시장조작을 잠정 중단하였고, 미국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인 8.1에도 동일한 태도를 유지
ㅇ 중국 업계에서는 현재 중국 시장의 유동성이 합리적이고 충분한바 중국이 미국을 따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중국의 통화정책은 여전히 ‘자국 위주(以我爲主)’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함.
ㅇ 이강(易綱) 중앙은행장은 금리 인하는 주로 디플레이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중국의 물가가 안정적이며 금리는 ‘황금 수준(黃金水平)’에 근접하였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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