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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9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 소득 발표(7.21, 중국경제망 등)
등록일 2019.07.24
[주중한국대사관]19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 소득 발표(7.21, 중국경제망 등)

ㅇ ’19.7.15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5,294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명목상 8.8%, 실질상 6.5% 증가함.

- 상반기 1인당 가처분 소득 중 근로소득이 8,793위안(전년 동기대비 8.7% 증가)으로 1인당 총 가처분 소득 중 57.5%를 차지하였으며, 이밖에 경영소득(2,467위안), 재산소득(1,321위안), 이전소득(2,715위안)이 포함

ㅇ 한편, 31개 성(省)별 ’19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 소득 통계를 보면 상하이(35,294위안)와 베이징(33,860위안)이 3만 위안을 돌파하였고, 전국 평균치(15,294위안)를 상회한 지역에는 상하이, 베이징, 저장, 톈진, 장쑤, 광둥, 푸젠, 랴오닝, 산둥 등 9개 성이 포함됨.

ㅇ 왕유쥐안(王有捐) 국가통계국 거주자 조사 판공실 주임은 가처분 소득 중 근로소득 증가는 △각 지역의 기관 종사자 기본 임금 기준 조정 정책 이행, △농촌진흥전략과 산업 빈곤퇴치 추진으로 인한 농촌 현지 취업 확대, △농민공의 임금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