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신중국 수립 70년 간 서비스업 발전 추이(7.22, 신화사)
ㅇ ’19.7.22 중국 국가통계국은 <신중국 수립 70주년 경제·사회 발전 성과 보고서>를 발표한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신중국 수립 70년 간 중국의 서비스업이 나날이 강화되며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발휘함.
- (부가가치 확대)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52년 195억 위안에서 ’18년 46조 9,575억 위안으로 연 평균 8.4% 증가함. 이는 동 기간 연 평균 GDP 성장률을 0.3%p 상회하는 수치
- (일자리 창출 견인) ’79년~’18년 간 서비스업 종사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5.1%이며, ’18년 말 기준 서비스업 종사자수가 3.6억 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46.3%를 차지하여 중국에서 일자리 창출 능력이 가장 강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 (경제 성장 촉진) ’78년 말 GDP 성장에 대한 서비스업의 기여도는 28.4%에 불과하였고 2차 산업 기여도를 33.4%p를 하회함. 그러나 개혁개방 후 공업화, 도시화로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18년 서비스업의 기여도는 59.7%로 2차 산업 기여도를 23.6%p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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