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재정부, ’18년 1~3분기 재정수지 발표 (10.18, 재정부 홈페이지)
ㅇ ’18.10.18 두창(杜强) 재정부 국고사 부사장 등 관계자가 재정부 브리핑에서 ’18년 1~3분기 중국의 재정 수지 상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4조 5,831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8.7% 증가)을 기록하였고, 이중 세수입은 12조 7,486억 위안(12.7% 증가), 비세수 수입은 1조 8,345억 위안(12.8% 하락)을 기록함.
- 9월 한 달 간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조 2,963억 위안(2% 증가)을 기록하였으며, 이중 세수입은 1조 269억 위안(6% 증가), 비세수 수입은 2,694억 위안(10.9% 감소)을 기록
ㅇ 또한 재정부에 따르면 ’18년 1~3분기 전국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16조 3,289억 위안(7.5% 증가)을 기록하여 연초 확정 예산의 77.8%를 집행하였으며, 9월 한 달 간 전국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2조 2,616억 위안(11.7% 증가)을 기록함.
ㅇ 이어 재정부 관계자는 감세 및 비용 경감 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 바, 연초 <정부업무보고>에서 확정한 1.1조 위안의 감세 및 비용 경감 조치를 이미 완수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금년 한해 세금과 비용 부담을 1.3조 위안 이상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감세 및 비용 경감 정책들이 이행됨에 따라 9월 재정 수입 증가율은 2%, 세수입 증가율은 6%로 모두 금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하반기 재정 수입 및 세수입 증가율이 뚜렷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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