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8년 상반기 경제 운영 상황 발표 (7.16, 국가통계국)
ㅇ ’18.7.16 중국 국가통계국은 ’18년 상반기 중국 GDP는 41조 8,961억 위안을 기록하였고, GDP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이 1분기 6.8%, 2분기 6.7%, 상반기 6.8%를 기록함으로써 12분기 연속 6.7%~6.9% 구간을 유지했다고 밝힘.
- 산업별 부가가치는 △1차 산업 2조 2,087억 위안(증가율 3.2%), △2차 산업 16조 9,299억 위안(증가율 6.1%), △3차 산업 22조 7,576억 위안(증가율 7.6%)을 기록
ㅇ 또한 국가통계국은 ’18년 상반기 △공업 생산, △고정자산 투자, △물가, △주민소비, △주민소득 및 취업 등 국민 경제 운영 지표를 발표함.
- (공업 생산) 상반기 전국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6.7%로 안정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고, 특히 △첨단기술산업, △장비제조업, △전력·열에너지·가스·물 생산 및 공급업 등 업종의 증가율이 전국 평균치를 상회
- (고정자산 투자) 상반기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29조 7,316억 위안으로 증가율6.0%를 기록하였으며, 이중 민간 투자액은 18조 4,539억 위안으로 증가율 8.4%를 기록하여 민간 투자액 증가율이 반등
- (물가) 상반기 CPI(소비자 물가지수) 증가율은 2.0%로 증가율이 ’18년 1분기 대비 0.1%p 하락하였고, PPI(생산자 물가지수) 증가율은 3.9%로 증가율이 ’18년 1분기 대비 0.2%p 상승하는 등 물가가 전반적인 안정세를 시현
- (주민소비) 상반기 전국 주민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은 9,609위안으로 실질 증가율 6.7%를 기록하여 ’18년 1분기 대비 1.3%p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
- (주민소득 및 취업) 상반기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4,063위안으로 실질 증가율 6.6%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증가하였고, 6월 기준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은 4.8%로 전년 동기대비 0.1%p 하락하여 양호한 추세를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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