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브리핑 개최 (6.19, 상무부)
ㅇ 국무원 상무회의(5.23) 시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운영 조치를 심화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국무원이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운영 심화 총체적 방안>을 발표(6.8)한 것과 관련하여, 중국 상무부가 언론 브리핑을 개최(6.19)하고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함.
ㅇ (현황) ’16년 국무원은 톈진, 상하이, 하이난, 선전, 항저우, 하얼빈신구, 장베이신구 등 15개 성·시(지역)에서 2년 간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동 지역에서 서비스무역 관리 체제, 발전 모델 개혁, 원활화 추진 등 조치를 이행하였음.
- 그 결과 시범운영 지역의 서비스 수출입 증가율이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였고, ’17년 시범운영 지역의 서비스 수출입이 전국에서 51.9%를 차지하였으며, 시범운영 지역이 전국 서비스 수출 증가를 견인한 바, ’17년 전국 서비스무역 수출액이 1.5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하며 ’12년 이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
ㅇ (향후 계획) 동 <방안>에 따르면 금번 시범운영 기간은 ’18.7.1~’20.6.30이며 징진지의 조화로운 발전과 동북 진흥 등 국가 전략 이행을 위해, 베이징과 슝안신구를 시범 지역으로 추가하고, 하얼빈신구는 하얼빈시로, 장베이신구는 난징시로 조정함.
- 시범지역에서 국무원이 발표한 서비스업 개방 관련 중대 조치를 추진하고, 특색있는 서비스 수출 기지를 구축하여 신흥 서비스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며, 관리감독 모델의 혁신을 통해 기업 경영상 편리화 수준을 제고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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