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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5월 금융 통계 수치 발표 (6.13, 경제참고보 등)
등록일 2018.06.15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5월 금융 통계 수치 발표 (6.13, 경제참고보 등)

ㅇ 중국 중앙은행이 ’18.5월 금융 통계 수치를 발표(6.12)한 바, ’18.5월 말 기준 △통화 공급량, △사회 융자액, △위안화 대출액 등의 상황은 아래와 같음.

- (통화 공급량) M2(광의통화) 잔여액은 174.3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하여, 증가율은 전월 말과 같고 전년 동기대비 0.8%p 하락하였으며, M1(협의통화) 잔여액은 52.6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하여, 증가율은 전월 말 대비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p, 11%p 하락

- (사회 융자액) 사회 융자 증가액은 7,6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023억 위안 감소

- (위안화 대출액) 위안화 대출 증가액은 1.1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05억 위안 증가

ㅇ 류둥량(劉東亮) 자오상증권(招商證券) 고급분석가는 5월 사회 융자 규모가 거시경제에 경종을 울렸고 관리감독 정책에 도전을 제기하였다며, 지속적인 사회 융자 침체는 기업의 융자 부족으로 인한 채무 불이행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금융 기관은 더욱 엄격한 융자 조건을 제시하는 등 악순환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함.

- 이에 리스크 대처 난이도가 현격히 높아질 것인 바, 관리감독 정책도 이에 맞추어 적절하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

ㅇ 천이(陳冀) 교통은행 고급연구원은 M2 증가율 안정화는 예측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는 중앙은행의 온건한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안정화 확보 및 무역 마찰로 인한 유동성 안정화에 대한 충격 등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함.

- 한편, M1 증가율 하락은 금융 레버리지 해소의 영향으로 기업의 융자 확보 가능성이 하락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