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후난성 시찰 및 업무 지시 (6.12, 중국정부망)
ㅇ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후난성 헝양과 창사 시찰(6.11~12) 시 농촌 지역을 방문하여, 13억 중국인의 식(食) 해결이 중요한 만큼 농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수리(水利),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며, 농민들이 식량 재배를 통해 더욱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함.
ㅇ 또한 리커창 총리는 △공업단지, △스마트 제조 작업장, △외자기업, △온라인 채용 플랫폼 등을 시찰하며 업무를 지시함.
- (공업단지) 산업을 동부 지역에서 중서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경제 기본 규율에 부합하며 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바, 신-구 동력 간 전환 및 경제 구조 전환 등을 핵심으로 하여 산업을 합리적으로 이전
- (스마트 제조 작업장) 개방적인 산업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인재를 유치하며,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본연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혁신과 창업을 추진
-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인터넷+민생’을 발전시키고 공유경제, 긱 경제(gig economy)* 등 신 업종의 건강한 발전을 유도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화, 고도화된 소비 수요를 충족
* 긱 경제(gig economy): 기업들이 정규직 보다는 필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직원을 고용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경제 상황을 지칭
- (외자기업) 중국은 개방을 한층 확대하고 외자기업을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며. 각국의 선진제조업 발전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보유하고 있는 바, 자율 주행 등 선진 제조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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