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 공유경제 고속 성장 지속할 것 (6.4, 인민일보)
ㅇ 중국 국가정보센터 산하 공유경제 연구센터는 향후 5년 간 중국 공유경제가 여전히 연평균 30% 이상의 고속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 교육, 의료, 양로 등 분야가 공유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함.
- ’17년 중국 공유경제 시장의 거래액은 4.9조 위안(전년 대비 47.2% 증가),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의 직원 수는 약 716만 명(전년 대비 131만 명 증가)으로 당해 도시 신규 취업자 수의 9.7%를 차지한 바, 이는 도시 신규 취업자 100명당 10명이 공유경제 기업의 신규 채용 직원임을 의미
ㅇ 한편, 공유경제의 양호한 발전을 위해, 국가발개위 판공청,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인터넷 안보·정보화 위원회 판공실 및 공업·정보화부 판공청이 <공유경제의 건강하고 양호한 발전 지도·규범화 관련 업무 이행에 관한 통지>를 공동 발표(5.25)함.
- 동 <통지>에서는 △종합 관리 기구 구축, △유형별 관리 추진, △기업에 대한 책임 이행 촉구, △시장 진입 제한 규범화 등 공유경제 발전을 위한 규범화 조항을 제시함.
ㅇ 베이징대학교 중국전략연구센터 궈샤(郭夏) 연구원은 공유경제의 빠른 발전은 중국 경제의 활력과 잠재력이 거대함을 보여주었으나, △개인 정보 유출, △사용자 권익 보호 부족, △무분별한 성장, △부정 경쟁 등 다방면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함.
- 상기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공유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바, 동 <통지> 발표가 공유경제 분야에 나타난 새로운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답안 제시라고 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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