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2017년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발전 안정 속 호전…지역내총생산 9.9% 성장(인민망 한국어판 6.4)
2017년 전국 219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전반적인 발전 추세는 안정 속에서 호전돼 주요 경제 지표들이 전년 대비 성장을 유지했다고 상무부가 전했다.
지난해 219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지역내총생산은 9조 1천억 위안을 기록, 전년 대비 9.9%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준보다 3%p 높았으며,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였다. 그중 2차 산업 증가치는 6조 1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증가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 2차 산업 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였다. 3차 산업 증가치는 2조 8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9.3%p 높았으며, 같은 기간 3차 산업 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였다.
재정 수입은 1조 8천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15.9%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국 같은 기간 평균 수준보다 8.5%p 높았으며, 전국 재정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였다. 세수 수입은 1조 6천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12.2%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국 같은 기간 평균 수준보다 1.5%p 높았으며, 전국 세수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9%였다. 수출입 총액은 5조 6천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17.5%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3.3%p 높았으며, 같은 기간 전국 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였다.
상무부는 차후에도 산업과 도시의 융합 발전, 2차 산업과 3차 산업 병행, 혁신 창업, 기업 투자 및 인재 유치, 제도 고도화, 간소화∙고효율적인 발전 방향에 따라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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