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8년 중국 통계 요약> 분석 (5.31, 국가통계국)
ㅇ ’18.5.31 중국 국가통계국은 얼마 전 발표된 <’18년 중국 통계 요약>를 기반으로 ’17년 중국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분석한 바, ’17년은 제13차 5개년 계획 이행의 중요한 해이자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추진의 해로 한 해 동안 국민 경제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의 활력·동력·잠재력이 발휘되며, 안정성·조화성·지속가능성이 제고되었다고 평가함.
ㅇ 국가통계국은 △경제 규모, △창업·혁신, △대외 개방 등 측면에서 ’17년 발전 면모를 소개함.
- (경제 규모) ‘안정 속 성장’이라는 업무 기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안정적 성장, △개혁, △구조 조정, △민생 개선, △리스크 방지 등을 종합 추진한 바, 경제의 안정적 성장이 실현되면서 경제 규모가 또 한 번 새로운 단계로 도약
※ ’17년 중국 GDP는 82.7조 위안으로 연평균 환율로 환산 시 경제 규모가 12조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경제에서 약 15%를 차지
- (창업·혁신) 혁신 구동 발전 전략의 심도깊은 이행으로 창업의 활력 및 혁신의 잠재력이 발휘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출현되었으며, 이와 함께 혁신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며 과학기술 성과도 지속 출현
※ ’17년 전국 R&D 경비 지출은 1조 7,5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였고 이는 GDP의 2.12%에 상응
- (대외 개방) 대외 개방 확대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더욱 전면적이고 다원화된 대외 개방 구조를 완비하였으며, 개방형 경제 체제가 구축되고 대외 개방의 질적·양적인 발전이 시현
※ ’17년 중국의 상품 총 수출입액은 27.8조 위안으로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하였고,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은행·증권·보험 미포함) 1,201억 달러, 중국이 실제 사용한 외국인직접투자액 1,310억 달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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